[특징주] 동구바이오제약, 코스닥 상장 첫날 '上'…공모가比 160%↑
[특징주] 동구바이오제약, 코스닥 상장 첫날 '上'…공모가比 16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13일 오전 9시20분 현재 동구바이오제약은 시초가 대비 9600원(30.00%) 상승한 4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6000원)보다도 160% 웃도는 수준이다.

거래량은 144만9114주, 거래대금은 600억9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교보,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1970년에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와 비뇨기과 전문 의약품에 특화한 의약품 제조업체다. 알레르기 증상 완화제 '알레스틴'과 피부 가려움증·염증용 연고 '더모타손' 등을 주로 생산한다.

2016년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87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에 당기순이익 10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