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은행은 9일 '2018년 1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통해 외국인 국내증권투자금이 52억2000만 달러 유입됐으며 이는 8개월만에 최대라고 밝혔다.
이는 1월 원·달러 평균 환율을 적용하면 대략 5조5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24억9000만 달러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주식은 기업실적 기대로 30억4000만 달러, 채권은 공공자금 중심으로 21억8000만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
1월 중 외국환평형기금(외평채·5년 만기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평균 46bp(1bp=0.01%포인트)로 전월보다 9bp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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