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가상 영업점 'VR 웰스라운지' 선보인다"
신한銀 "가상 영업점 'VR 웰스라운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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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과 함께 가상 영업점 'VR 웰스라운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일 '2018 디지털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통합플랫폼 신한 쏠의 개인화 서비스와 함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VR 웰스라운지는 핸드폰 화면에 만들어지는 가상의 은행 영업점이다. 게임 '포켓몬고'처럼 증강현실을 이용해 핸드폰 화면에 가상의 문을 만들어 입장한다.

VR 웰스라운지에 입장하면 가상현실을 이용한 3개의 대형 입체 스크린과 가상의 은행직원이 나타난다. 고객은 시각화된 자료와 직원의 음성 안내를 통해 자산현황 및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증강현실을 이용한 '증강현실 상품브로셔’도 함께 선보인다. 원화 지폐(기념화폐 및 구권 불가)를 핸드폰으로 비추면 가상의 직원과 함께 신한 쏠의 상품 안내장이 나타난다. 고객은 사무실 책상이나 카페 테이블 등 원하는 곳에서 시각화 된 자료와 직원의 설명을 통해 상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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