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전력그룹사와 공동으로 '한전-전력그룹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홍보관은 올림픽 개·폐막식이 개최되는 평창올림픽프라자 내에 있으며, 메달수여식이 열리는 메달플라자와 k-pop등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라이브사이트와 인접해 있다.
'스마트 에너지 시티, 평창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앞으로 이끌어 갈 스마트한 미래 에너지 세상을 영상쇼와 체험 위주로 보여줄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한전-전력그룹사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에 방문한 국내외의 방문객들에게 국내 전력사업의 우수성과 미래 비전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흥미 요소를 제공하는 명소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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