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토니모리, 지난해 적자 전환에 약세
[특징주]토니모리, 지난해 적자 전환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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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화장품 제조업체 토니모리가 지난해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장 초반 내림세다.

9일 오전 9시13분 현재 토니모리는 전장 대비 650원(3.52%) 떨어진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만3535주, 거래대금은 4억10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미래대우,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대신,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토니모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 19억1294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48억355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11.75% 감소한 2057억3232만원을 기록했다. 토니모리 측은 "사드 이슈로 인해 주요 상권 매출이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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