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용준 기자] 현대카드는 온라인 영역에서 X계열 카드 사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X 연쇄할인'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할인형 상품인 X계열 카드는 현대카드X·X2·X3 에디션2 등이 있다. X계열 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매주 선정되는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1일 1만원 한도 내에서 결제금액의 15%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매월 선정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결제 시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0% 할인 혜택은 월 1회에 한해 1일 최대 3만원까지 주어진다.
사용처는 온라인 쇼핑 업종을 대표하는 G마켓·옥션·SSG닷컴 등 대형 브랜드와 외식·게임·문화·여행 분야 등 브랜드로 선정되며 해당 사용처에서 결제하는 전 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현대H몰은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첫 가맹점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월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혜택 모두는 X카드의 기본 할인, 시즌 스페셜 할인과 중복해 적용된다.
단 당월 카드 사용액이 50만 원 미만인 경우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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