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 설립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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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참 기자] <charm79@seoulfn.com>메리츠증권은 25일 국내외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금융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게 될 부동산금융연구소를 설립했다.
 
‘메리츠 부동산금융연구소’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부동산 금융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연구를 담당하게된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부동산시장 현황 및 전 ▶ 부동산 금융관련 연구▶부동산시장에 영향을 주는 거시경제 변수 수집 및 분석▶새로운 부동산 금융기법 연구 및 활용방안 검토, ▶부동산 금융관련 정기 간행물 발행▶부동산 금융세미나 개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한 부동산 금융 전문가 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금융에 대한 올바른 투자의식을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동산 금융연구소’는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 소속으로 이론적인 연구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금융 등 실무와 연계한 연구도 진행하게 된다.
 
‘메리츠 부동산금융연구소’의 인력은 부동산학 박사급인 상근연구원, 부동산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된 겸임연구원과 부동산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된다. 자문위원은 고성수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김경환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장, 이상영 부동산114 사장 4명으로 구성됐다.
 
부동산금융연구소장인 김기형 상무는 “부동산 금융은 IMF 이후 소개된 10년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큰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외국의 선진 부동산금융기법의 도입이 더욱 용이하고 부동산금융상품 및 파생상품의 발행이 자유로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맞춰 부동산금융연구소는 현장밀착형 부동산연구를 통해 부동산금융에 대한 유용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동산금융연구소가 속한 프로젝트금융사업본부는 지난 6월 11일 조직개편을 통해 승격된 본부로, 지난 2006년 전체적으로 위축된 프로젝트파이낸스금융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둔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참 기자 <빠르고 깊이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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