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카카오뱅크는 오는 2월 1일부터 '프렌즈 체크카드'의 캐시백 프로모션 시즌2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은 7월 31일까지 6개월동안 진행된다.
시즌2는 1월말까지 제공됐던 시즌1의 혜택을 대부분 유지하며 시즌1의 혜택에 SSG닷컴과 신라면세점이 신규 가맹점으로 추가했다. 또 월 최대 캐시백 혜택을 4만원에서 5만원으로 늘려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확대했다.
프로모션 혜택 대상 업종과 가맹점은 △쇼핑/커피(YES24, 옥션, G마켓, SSG닷컴, 커피 가맹점) △엔터테인먼트(CGV, MELON) △마트/주유(GS칼텍스, 대형마트 가맹점) △해외/면세점(해외 가맹점, 신라면세점) 등이다. 전월 결제실적 30만원 이상 고객에게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8일부터는 해외 결제가 제한됐던 항공, 렌터카, 호텔, 무인주유기 등 해외 T&E(트래블&엔터테인먼트) 업종의 가맹점에서도 카카오뱅크 프렌즈 체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해외 호텔 이용 보증금, 호텔 미니바 사용료 등의 결제가 가능해진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이나 사용 금액에 관계없이 국내 및 해외 모든 가맹점에 기본 0.2%의 캐시백 할인을 제공한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2배인 0.4%의 캐시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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