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올해 무술년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 부품 13종의 가격을 평균 16%, 최대 25%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가격 인하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벤츠 트럭 순정 부품 가격 인하는 검증된 품질의 메르세데스-벤츠 순정 부품을 통해 운행 중 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등 고객 만족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해 11종 부품할인에 이어 올해는 13가지 부품류로 확대한다. 부품들은 평균 16% 최대 25% 가격 인하된다. 올해는 고수요 부품 및 차량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소모품을 선별하여 밸브류, 벨트 타이트너류 등 주요 부품류 9종을 추가 인하한다. 아울러 브레이크 패드류, 범퍼류, 프런트 팬더류, 헤드램프류 4종을 신규 확대 인하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순정 부품 가격 인하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순정 부품의 문턱을 낮추어 차량의 성능과 안전은 높이면서 고객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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