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설 선물세트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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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5만원 이하 실속형 설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앞세운 '실속형' 설 선물세트를 대거 준비했다. 이마트는 2월1일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30일 이마트는 이번 설 대목을 겨냥해 준비한 실속형 선물세트 중 대표 품목으로 식용유·통조림햄 등이 포함된 '청정원 종합 1호'와 'CJ특선 2호'를 꼽았다. 이마트는 두 품목을 각각 6000개씩 한정물량으로 1세트당 1만9800원에 판다.

샴푸, 비누, 치약 등을 담은 'LG 마음담은 빅(Big)세트'는 이마트에서만 살 수 있다. 1세트 가격은 1만7900원. 이마트의 설 선물세트 매출 중 5만원 미만 비중은 2015년 70.4%에서 2016년 67.2%로 낮아졌지만, 지난해는 72.6%로 가파르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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