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RO라인' 등 젊은 감각 아웃도어 스타일링 제안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배우 겸 가수 서강준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새 전속모델로 나선다.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MEH)는 29일 "감각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은 서강준을 모델로 선정하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레에 따르면, 이번 시즌 테크웨어 '엠프로(M-PRO)라인'과 어반 캐주얼 '아르에스시(RSC)라인',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헤리티지 컬렉션인 '밀레 클래식' 등을 제안할 방침이다.
정재화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전무는 "최근 젊은 소비자의 비중이 높아지며 다변화된 아웃도어 시장에 발맞춰 젊은 세대까지 포용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서강준은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강준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올랐다. 서강준이 출연한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가 올해 방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