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릉 KTX 이용률 78% 호남선보다 높아
서울∼강릉 KTX 이용률 78% 호남선보다 높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서울∼강릉 KTX의 한 달간 서울∼강릉 KTX 총공급좌석 수는 57만석으로 78%의 이용률을 보였다.

또한 이용 고객은 한 달 만에 45만명에 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코레일은 같은 기간 경부선 이용률이 89%, 호남선은 69%인 것과 비교하면 많은 사람이 서울∼강릉 KTX를 이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예매도 순조롭게 진행된다. 지난 22일 현재 올림픽이 개막하는 2월 9일 승차권은 38% 판매됐으며 10일 49%, 11일 39% 등의 예매율을 보인다.

올림픽 경기장과 가까이 위치한 역은 진부역, 강릉역, 평창역 등 3곳으로, 관람하는 경기 종목에 따라 가까운 역이 달라 확인하고 열차표를 구매해야 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