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두바이서 '중동 맞춤' 보안 솔루션 선봬
한화테크윈, 두바이서 '중동 맞춤' 보안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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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테크윈은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인 '인터섹 2018' 참가해 중동맞춤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한화테크윈)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18' 참가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테크윈은 두바이에서 오는 23일(현지 시간)까지 열리는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인 '인터섹(Intersec) 2018'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중동의 주요 사업과 생활방식에 최적화된 △스티칭 솔루션(Stitching Solution) △주차 통합 관제 솔루션 △무선 모뎀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티칭 솔루션은 항만을 통한 무역이 활발한 중동의 특징을 고려한 기술이다. 항만을 통과하는 컨테이너 트럭의 좌∙우∙상부를 컷 단위로 촬영해 긴 컨테이너의 전체 촬영장면을 하나의 장면으로 연결해주는 솔루션이다

주차 통합 관제 솔루션은 차량 입출차 시 번호판을 인식하고 차량의 전·후·좌·우를 촬영해 스크래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고급 쇼핑몰이나 호텔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많은 중동에서 차량 훼손 관련 분쟁 발생 시 가장 정확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선 모뎀 솔루션은 모바일 모뎀을 통해 영상촬영을 가능케 한 솔루션으로 사막 지대가 많은 중동에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관제 센터의 운영자가 원거리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해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올해 주력 제품인 열상 카메라, 스테인리스 카메라와 함께 뛰어난 수준의 와이즈넷(Wisenet) 라인업 P·X·Q·T 시리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중동 문화 특징을 고려해 현지 맞춤 솔류션으로 중동 고객의 이목을 높였다"면서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한 관계자들에게도 보물과 같은 한화테크윈의 세계적인 핵심기술과 솔루션이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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