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덕훈)은 높은 금리와 안정된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채권의 안정성과 주식의 수익성을 결합한 주가지수 연동형 신탁상품 매직플러스 단위금전신탁(성장형)을 26일부터 15일간 500억 한도 내에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식부문에 50%까지 운용하며 주가 하락시에도 최저 원금이 보전되게 금융공학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기존 판매된 매직터치신탁 상품이 신탁 기간중 한번이라도 KOSPI200 지수가 일정 비율이상 상승하면 목표 수익률이 결정되는데 반해, 신탁 만기시점의 KOSPI200 지수 상승률에 따라 목표배당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1백만원, 신탁기간은 펀드 설정일로 부터 6개월이다.

만기시 KOSPI200 지수가 10% 이상 상승시 최고 7.2%～9.0% 수익률이 예상되며, 상승률이 10% 미만 상승시에도 상승률의 72%～9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