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대한항공·F&F·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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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한항공, F&F, LG유플러스를 1월 넷째 주(1월22일~1월2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에 대해 "여객/화물 부문에서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12개월 선행 ROE 15.3%, PBR 0.84배)도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과 델타항공과의 JV 관련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F&F에 대해선 "다음달 발표 예정인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매출액 성장률은 20.1% YoY로 동종업계 평균(7.7%) 대비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PER(주가수익비율)은 9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에 대해선 "유료방송 시장 재편 기대감으로 최근 주가가 상승세"라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이 10%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5G가 현실화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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