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아모레퍼시픽·KB금융·현대미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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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아모레퍼시픽, KB금융, 현대미포조선을 1월 넷째 주(1월22일~1월2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선 "중국 현지 매출 성장세가 회복세로, 전반적인 중국 아웃바운드 회복 국면에서 국내 중국인 인바운드 역시 개선되는 중"이라며 "미국 등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도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올해 큰 폭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KB금융에 대해선 "완전자회사 편입한 고 ROE(자기자본이익률) 계열사 손익이 올해부터 온기 반영돼 은행 중 가장 높은 탑라인 성장(순영업손익 +11.4% YoY)이 전망된다"며 "업종 최고 수준의 자본비율은 적극적인 주주 환원과 수익성 자산 확대로 연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CEO 연임 및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이 완료되면서 경영 안정화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현대미포조선에 대해선 "지난해 매출액 2조4000억원, 영업이익 790억 원을 거뒀고, 올해 매출액 2조7600억원 전망을 공시했다"며 "지난해 4분기 적자지만 올해 매출액 가이던스 상향으로 MR(중형유조선) 탱커 모멘텀을 확인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MR탱커 용선료가 2016년 10월 1만2063$/day에서 지난해 11월 1만3750$/day까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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