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6군단과 상생협력 MOU 체결
한전, 6군단과 상생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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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김시호 한전 사장직무대행(왼쪽)과 김성진 6군단장이 상생협력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전력사업 및 군부대 발전 위한 상생협력 및 위문행사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8일 6군단 예하 28사단 태풍전망대에서 김시호 한전 사장직무대행과 김성진 6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사업 및 군부대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위문행사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한전은 군부대의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주기적 교육을 통해 군 장병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6군단은 한전의 전력설비 건설 및 운영과 관련해 최대한 협조하는 등 상호 공통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시호 사장 직무대행은 "송전선로 일부를 부대 영내에 건설할 수 있어 주민피해가 최소화됐다"며 "전력설비 건설에 따른 갈등을 예방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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