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전주·군산지역 '역사여행' 관광지 활성화 나서
쏘카, 전주·군산지역 '역사여행' 관광지 활성화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쏘카(SOCAR)가 전주・군산지역에서 역사 관광지 활성화 위한 ‘역사와 만났쏘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쏘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카셰어링 업체 쏘카(SOCAR)는 18일부터 전주·군산지역 중심의 역사 관광지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역사와 만났쏘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쏘카는 지난해 10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프로젝트 사업자 공모에서 '시간여행 101권역'(전주, 군산, 부안, 고창)의 사업자로 선정되어 해당 권역에 위치한 역사 관광지방문을 돕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차량 내 컨트롤패드를 통해 전주, 군산 지역 내 역사 관광지를 비롯한 맛집, 숙박 관련 정보를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쏘카 컨트롤패드에 소개되는 역사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관광코스 12개를 포함해 약 20개의 장소로 구성됐으며, 원하는 관광지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로 설정 가능하다. 

쏘카는 레이 15대에 전주, 군산 지역을 여행하면서 기념 스탬프를 획득하는 디자인 컨셉으로 차량 랩핑을 진행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전주의 조선 시대 유적지, 군산의 근현대시대 박물관 등 지역별 관광지가 지닌 시대적 배경에 맞는 컨셉이 적용된 쏘카 랩핑카 또한 선보인다.

이를 기념한 할인 쿠폰 제공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해당 4개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24시간 20% 할인 쿠폰을 쿠폰북을 통해 제공한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모집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관광콘텐츠 사업자로서 전주·군산지역에 위치한 역사관광지를 더욱 즐겁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역사와 만났쏘카'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쏘카를 통해 더욱 대한민국을 즐겁게 여행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