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8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1월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0%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은 금통위는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종전대비 25bp(0.25%p) 인상한 뒤 다시 동결했다.
지난해부터 금리 결정 횟수가 연 12회에서 8회로 조정돼 다음 금리 결정이 이뤄지는 오는 2월27일까지는 기준금리가 1.50%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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