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규 오픈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규 오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해외 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와이드모바일은 17일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는 18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진=와이드모바일)

업계 최다 총 7개 로밍센터 구축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해외 데이터 서비스 전문 기업 와이드모바일은 17일 '와이파이도시락' 로밍센터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는 18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제2터미널 로밍센터의 위치는 1층 1번 출구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3월에는 제1여객터미널 3층에도 신규 로밍센터를 오픈하며, 2015년 오픈된 1층 센터와 동시에 운영돼 출국장과 입국장에서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다 로밍센터 구축으로, 인천공항 제1, 2여객터미널과 함께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 오는 2018년 3월 기준으로 총 5개 공항 및 항만에 총 7개의 로밍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와이드모바일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제2터미널 수령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축하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와이파이도시락은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어디에서나 해외여행 시 데이터를 도시락처럼 간편하게 휴대하며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작고 편리한 휴대성과 경제적인 요금 등으로 해외여행객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와이파이도시락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출국 시 공항 로밍센터에서 수령하거나 현장에서 가입 후 수령할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