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미세먼지 비상…'민감군주의보' 발령
서울시내 미세먼지 비상…'민감군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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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실시된 15일 오후 서울시 소속 차량들이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일대 도로에서 분진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16일 오전 8시 기준 시간당 평균 농도 75㎍/㎥ 이상 2시간 지속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시가 16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 '민감군주의보'를 발령했다. 민감군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서울시는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애플리케이션(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민감군주의보 알림'과 행동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는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이나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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