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LG, 홍보영상·영화·옥외광고 등 지원
[성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 LG, 홍보영상·영화·옥외광고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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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선수 전폭 지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LG그룹이 25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서 LG그룹은 지난 2016년 3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후원사로 참여 중이다.

LG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 사무소 건설을 완료했고 공식 홍보 영상, 영화, 인쇄물, 옥외광고물 제작 등 마케팅 전반을 대회가 끝날 때 까지 지원한다. 메달과 성화봉 등도 후원했다.
 
아울러 LG그룹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 LG전자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과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그룹은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 물론 역대 최고 성적을 올리고 있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지원,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 후원 등 다양한 분야의 동계 스포츠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LG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외 전지훈련 및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스켈레톤은 국내에서는 덜 알려진 비인기 종목이지만 발전 가능성이 커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더 많은 훈련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스켈레톤'이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지난 2016년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동계 스포츠 종목에 관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해서 확대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LG그룹 관계자는 "LG가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동계 스포츠 종목과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것은 발전 가능성이 큰 동계 스포츠에 관한 관심을 높여 스포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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