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보령제약·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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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보령제약, 신세계를 1월 셋째 주(1월15일~1월1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보령제약에 대해 "올해 본격적인 ETC(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 대비 15.1% 상승하고, 수익성 중점 경영 및 기저효과로 영업이익도 957.4%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자회사 바이젠셀의 면역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진행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신세계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소비심리지표 개선과 시장점유율 증가로 백화점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기존 명동 면세점의 매출 성장과 내년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강남 면세점 신규 오픈에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인천점 영업종료 연기와 내년 인천점 영업종료에도 면세점 실적개선으로 이익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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