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세아베스틸·두산인프라코어·삼성전기
KB증권: 세아베스틸·두산인프라코어·삼성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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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KB증권은 세아베스틸, 두산인프라코어, 삼성전기를 1월 셋째 주(1월15일~1월19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세아베스틸에 대해선 "중국의 굴삭기 수요 증가로 건설중장비용 특수강 판매가 지속될 전망된다"며 "ROE(자기자본이익률) 지속 개선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신규고객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선 "지난해 누적 중국 굴삭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07.5% 급증한 13만630대를 기록했다"며 "두산은 1만851(+134.5% YoY, M/S 8.3%)를 판매하며 1년동안 시장성장률을 아웃퍼폼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대형장비 판매비중이 증가한 것도 고무적"이라며 "3분기 기준 중대형 굴삭기 비중이 42%로 전년보다 13%p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에 대해선 "춘절 연휴에 따른 가동 일수 축소로 올 1분기 MLCC 수급불균형이 심화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4% 늘면서 6년만에 증익 전환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 3분기까지 1년간 증익 추세가 전망(4Q17E: +14%, 1Q18E: +14%, 2Q18E: +17%, 3Q18E: +30% QoQ)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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