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린터 '엔트리' (사진=에스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기반 15~21인승 
강력한 주행 성능과 동급 최고 연비 제공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 바디빌더인 에스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15~21인승 미니버스 '엔트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스모터스는 2015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럭셔리' 등 프리미엄 미니버스뿐만 아니라 리무진 밴인 'VIP'를 컨버전해 판매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에 출시한 엔트리의 모델의 가격은 플로어 프레임의 적용 여부에 따라 9870만원과 1억5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책정돼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플로어 프레임 적용 모델에 한해 최초 50대를 9980만원(부가세포함)으로 할인해 주고 있으며 사전 계약만으로 1차 및 2차 물량이 전량 계약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모터스는 엔트리 출시로 최고경영자(CEO) 및 연예인 의전, 웨딩, 골프 투어 등 VIP 고객을 위해 사용되던 프리미엄 미니버스를 일반 소규모 단체 관광, 유치원 및 학원 통학 등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길이 7345mm, 너비 1995mm, 높이 2850mm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엑스트라 롱 하이루프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하여 승차감을 개선하고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플로어 프레임(선택 사양)이 적용된 승객석 바닥은 차체 강성을 높여 승차감과 안전성을 크게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18인승 이하 차량에 적용되는 최후방 시트 전동 슬라이드(앞/뒤)는 트렁크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은 190마력의 최첨단 친환경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7G-TRONIC)를 기본 적용하고 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엔진룸은 차량 전면에 실내 공간과 분리되어 위치하여 소음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충돌 시 운전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편의장치와 안전장치도 대거 탑재됐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측풍 어시스트,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운전석 및 조수석 파워윈도우, 열선 시트, 리모컨 키, 오토라이트, 정비 주기 알림 장치 등 그간 동급 차량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측풍 어시스트는 측면에서 불어 오는 바람에 차량이 한 쪽 방향으로 쏠리는 것을 막아 주는 기능으로 운전자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 승용차 타입의 스티어링 휠에는 동급 유일 에어백을 기본 장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