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레이싱모델 유다연이 란제리 쇼 모델로 깜짝 변신해 당당한 워킹을 선보였다.
금호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로 지난해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주목받았던 레이싱모델 유다연이 11일 란제리 행사(Oh Lady)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올라 끼를 발산했다. 유다연은 지난해 국내외 모터스포츠(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등) 분야뿐만 아니라 신차 출시, 자동차 전시회, 보도촬영, 등 한 해 동안 바쁜 일정을 보내며
유다연에게 란제리 쇼 모델은 이번 란제리 런칭쇼가 처음이다. 오레이디 브랜드는 원조 레이싱모델 출신이자 현재 방송인과 연기자로 화려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윤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런칭한 브랜드다.
이날 레이싱모델 유다연은 런칭쇼를 마친 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델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떨었던 날이었다. 하지만 또 한번 이렇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게 되어 내게 너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글을 남겼다.
유다연은 올해도 금호타이어 소속 레이싱모델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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