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상화폐株, '거래소 폐쇄 미확정' 靑 해명에 반등
[특징주] 가상화폐株, '거래소 폐쇄 미확정' 靑 해명에 반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날 대거 하한가를 기록했던 가상화폐 관련 종목이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거래소 폐지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청와대의 해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우리기술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430원(6.47%) 상승한 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전날 하한가로 마감했던 SCI평가정보도 195원(5.76%) 오른 3580원에 거래되며 엿새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 한일진공(4.29%) 디지탈옵틱(1.11%) 등 가상화폐 관련 종목이 전날 급락을 딛고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들 종목은 전날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를 추진할 것이란 발언에 일제히 급락했다. 하지만 거래소 폐지가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는 청와대의 해명에 반등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