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올해 첫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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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베어 베어스' IP와 콘텐츠 활용…어드벤처와 퍼즐 장르 결합한 캐주얼 게임

▲ 선데이토즈가 2018년 첫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을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선데이토즈)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선데이토즈가 2018년 첫 신작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을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192개국, 4억 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방송되고 있는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 애니메이션 기반의 스토리 전개에 퍼즐을 결합한 이 게임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장르 결합형 캐주얼 게임으로 사전 예약에만 210만여 명이 몰리는 등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인기 캐릭터인 곰 삼형제가 전개하는 애니메이션 줄거리로 어드벤처 장르의 높은 자유도와 함께 다채로운 퍼즐로 두뇌 플레이의 재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에 등장하는 스토리, 콘텐츠는 물론 캐릭터들의 음성과 배경 음악 등은 원작자인 카툰네트워크와의 협업으로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데이토즈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해외 여행 상품권을 비롯해 최신 스마트폰, 김치 냉장고 등의 경품과 '위 베어 베어스' 이모티콘, '애니팡' 시리즈의 유료 재화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데이토즈 측은 "이번 신작은 인기 애니메이션 IP에 특유의 개발력을 담아낸 선데이토즈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인기 캐릭터와 탄탄한 줄거리, 새로운 퍼즐이라는 강점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전날 이정웅 대표를 비롯해 임현수, 박찬석 창업자가 회사를 떠났다. 이에 따라 선데이토즈는 김정섭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또 이날 이정웅, 박찬석, 임현수 등 창업자 3인은 보유 중이던 보통주 255만주 중 140만주를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양도했다.

이에 대해 선데이토즈 측은 "기존 게임 출시는 문제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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