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 1분 거리…상권·학교 밀집 배후수요 '탄탄'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89-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원평노블레스'가 내달 분양을 시작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로, 오피스텔 356실과 근린생활시설 13호실로 조성된다. 이중 1.5룸이 221실, 투룸과 쓰리룸은 각각 120실, 15실이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안양 일대 밀집 상권과 안양대·성결대·대림대·연성대학교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최근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과 16만50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테크노밸리(박달테크노밸리) 구성도 호재로 꼽힌다.
원평노블레스 분양관계자는 "건축물대장상 용도가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 정책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형숙박시설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소형면적인 데다 주변에 배후수요도 많아, 조기 분양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평노블레스의 분양홍보관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89-4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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