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8년 삼성드림클래스 겨울 캠프' 개최
삼성전자, '2018년 삼성드림클래스 겨울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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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전남대학교 캠퍼스에서 '2018년 삼성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과 대학생들이 캠퍼스 투어를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중학생 1726명·대학생 강사 583명 참가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주간 전국 6개 대학에서 중학생 1726명, 대학생 583명이 참여하는 '2018년 드림클래스 겨울 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드림클래스 겨울 캠프' 참가자는 교육부와 함께 전국 읍·면·도서지역 832개 중학교에서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학생을 모집했으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 부사관·소방관·해양경찰·국가유공자 자녀 612명도 참여했다.

강사로 참여하는 대학생 583명은 8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돼 중학생들의 학습지도와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삼성드림클래스' 출신 대학생 25명도 강사로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3주 동안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 강사들과 합숙하며, 총 150시간 동안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중학생 10명당 대학생 강사 3명이 소규모로 한 반을 이뤄 강의 형식이 아니라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대학 전공 박람회, 진로 특강, 교과서 음악회와 같은 진로 탐색과 문화체험의 기회도 얻는다.

2012년에 시작한 '삼성드림클래스'는 이번 2018년 겨울 캠프까지 중학생 6만5000여 명, 대학생 1만80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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