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신임 대표 부임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신임 대표 부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신임 대표이사 사장. (사진=한국 토요타 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2일 요시다 아키히사(吉田明久)사장의 후임으로 타케무라 노부유키(武村信之) 신임 사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신임 대표이사 사장(50)은 1990년에 토요타 자동차에 입사하여 해외시장을 위한 제품 기획 및 세일즈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는 중동· 북아프리카부에서 마케팅과 렉서스 플래닝을 맡아온 인물이다. 

한국에 첫 부임한 그는 "성숙한 자동차 문화를 자랑하는 한국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토요타와 렉서스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시다 아키히사 전 대표이사 사장은 4년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귀임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