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동아에스티·메리츠종금증권·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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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KB증권은 동아에스티, 메리츠종금증권, LG유플러스를 1월 첫째 주(1월2일~1월6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동아에스티에 대해선 "지난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R&D(연구·개발) 모멘텀이 유효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DA-1241 임상 1a상 종료에 따른 LO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수익성 높은 기업금융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자본이익률(2017년 ROE 13.0%)을 기록할 것"이라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을 갖춤에 따라 향후 적극적인 투자와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양호한 실적과 높은 배당성향(2017년 배당수익률 4.2%)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에 대해선 "요금 인하압력 리스크가 점진적 해소되면서 무선사업 부문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 해 4분기에도 경쟁사 대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사물인터넷 가입자 증가 등이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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