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0.20달러) 오른 59.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같은 시각 배럴당 0.20%(0.13달러) 오른 66.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비아 송유관 폭발 여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지난주 미국은 물론, 지난달 중국의 원유 재고가 각각 줄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날 유가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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