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세트 초도물량 3000개 3일 만에 완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은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에서 선보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협업 세트 초도물량 3000개가 3일 만에 모두 팔렸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세계 26개국에 진출한 메디힐과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2017 톱 아티스트' 차트 10위에 오르며 K-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엘앤피코스메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 포토카드 세트는 단체 화보집과 멤버 개인별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독점 영상이 포함된 QR코드(격자무늬 2차원 코드)를 통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마스크팩 패키지에는 방탄소년단 상징 무늬와 메디힐 로고가 활용됐으며,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를 비롯한 주요 품목 5종으로 구성됐다. 1세트당 가격은 2만5000원.
방탄소년단 협업 제품은 서울 명동 메디힐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힐링 온더 메디힐'과 방탄소년단 공식 쇼핑몰, 지마켓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방탄소년단 제품 출시를 기념해 힐링 온더 메디힐에 BTS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BTS존에선 방탄소년단 제품뿐 아니라 독점 영상을 보고,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