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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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2(국제업무단지 C1 BL)에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22.55㎡ 1363실 △31.71㎡ 505실 △48.27㎡ 122실로 구성된 총 1990실의 대단지 생활숙박시설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호텔·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상품으로, 장·단기 임대운영이 가능하고, 실내 취사나 세탁 등이 갖춰져 있어 주거시설처럼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지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단지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30여분 소요되고, 2019년 완공 예정인 국제여객터미널과도 가깝다. 제1·2·3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연결되는 GTX-B노선과 인천발 KTX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NC커넬워크, 코스트코 등이 위치하며 롯데몰, 이랜드몰, 신세계복합몰 등 대형 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송도달빛축제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이 있어 녹지·문화공간도 풍부하다. 송도국제병원, 송도전문병원복합단지 등의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는 지상 1~3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서 편리한 원스톱생활도 가능하다.

단지는 1~2인 수요에 맞춰 전실이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전실 발코니가 제공된다. 연회장과 미팅룸을 갖춘 동호회실, 대규모 피트니스 센터 및 스파,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IoT 통합 주차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카메라, 스마트 도어 카메라, IoT 스마트스위치 등 대우건설의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외에도 지역냉난방 시스템이 도입되고, 대형 우물천정, 드레스룸(31㎡, 32㎡, 48㎡), ㄷ자 주방(31㎡, 32㎡, 48㎡)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 20일 오픈했으며 청약접수는 오는 26~2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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