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조보영 액세서리부문장 전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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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보영 LF 전무 (사진=LF)

2018년 정기 임원인사…액세서리 사업 성장 공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LF가 15일 조보영 상무를 전무로, 권성훈·김인권·김현정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고, 박종삼, 허연 부장을 상무보로 신규선임하는 2018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F는 사업 발전의 지속적인 성과와 향후 회사 성장,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도를 고려하여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보영 신임 전무는 우리나라 1세대 핸드백 디자이너이자 대표적인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꼽힌다. 2014년 LF에 입사해 액세서리 사업부장, 부문장을 거치며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매출과 브랜드인지도 신장을 이끌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액세서리 사업을 양적으로 성장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신임 전무 프로필 – 조보영(曺保榮, 1963년생)

1982년 경기여고 졸업

1987년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졸업

1997년 ~ 2009년 성주인터내셔널(이사)

2009년 제일모직 CD (상무)

2010년 ~ 2013년 로만손 제이에스티나(상무)

2013년 ~ 2014년 LG패션(현 LF) 액세서리부문 CD(상무)

2015년 ~ 현재 LF 액세서리부문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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