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개장 전 주요공시
12월15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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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14일 장 마감 후 15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

현대일렉트릭은 현대중공업의 불가리아법인(Hyundai Heavy Industries Co. Bulgaria) 지분 99.09%를 336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변압기 원가경쟁력 확보와 탭체인저(Tap Changer) 사업 활성화를 위함"이라며 "중동과 CIS시장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보통주 1주당 0.02주를 무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22만2239주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3일이다.

한미약품은 보통주 1주당 0.02주를 무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22만2239주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23일이다.

삼성SDS는 홍원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네이버는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해피빈과 네이버문화재단에 총 150억원을 금전증여한다고 공시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제조원가 절감 등 생산운영 개선을 위해 일부 완성 제품의 위탁생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위탁생산 제품은 중형 휠굴삭기, 백호로더, 지게차 등이다. 또, 계열회사 현대중공(중국)투자유한공사의 지분을 양수했다고도 밝혔다. 양수금은 2216억원, 양수 후 지분비율은 60%다.

한라는 삼계두곡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사업추진을 위한 초기 인허가 비용 및 토지비 잔금 등을 위해 100억원을 대여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84% 수준이다.

웅진에너지는 자사 우리사주조합원이 우리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에서 차입한 72억5483만4883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건설은 에이파크글로벌이 메리츠종금 등에서 차입한 68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TX엔진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이동형 발전차(6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75억5700만원이다.

두산밥캣은 종속사 두산홀딩스유럽이 두산트레이딩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EMEA 지역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시장

경남제약은 이희철 전 대표이사가 예탁한 50억원 규모 유가증권을 가압류해달라는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받아들였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희철 전 대표와 김성호 전 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제기한 160억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스브이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주식회사 삼수홀딩스(원고)의 위약벌금청구를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골든센츄리는 유상증자에따라 15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아이오케이는 지분 100% 자회사 티엔네이션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니지먼트 사업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젠은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과 관련해 "김민강씨가 대구지방법원에 파산 신청을 냈다"면서도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법적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 중"이라고 공시했다. 또, 파산신청인에 대해 민사상 및 형사상의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유니슨은 420억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1300만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년 2월27일이다.

썬텍은 70억원 규모(700만주)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20일 이사회결의로 운영자금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지만 신주의 제3자 배정대상자의 납입 불능으로 인해 수차례 납입연기됐다"며 "이번 납입일에도 유상증자 납입이 이행되지 못함에 따라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유상증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썬텍은 주병대 경영지배인을 해임한다고도 밝혔다.

피씨디렉트는 유에스알 외 1명이 신청한 회사장부열람 등 청구에 대해 서울서부지방법원이 기각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펩트론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둔곡지구의 토지·건물을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은 62억원이며 이는 자산 총액의 11% 수준이다.

KD건설은 사업 영역 다각화 등을 위해 알티전자 주식 1620만주를 81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또, KD건설은 81억원 규모 회사채도 인수한다. 총 인수대금은 162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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