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투게더-2] 현대건설, 전 세계 지역사회와 상생 발걸음
[사회공헌 투게더-2] 현대건설, 전 세계 지역사회와 상생 발걸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베트남 제2캠퍼스 완공식 기념사진.(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현대건설은 글로벌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진출 국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또한 글로벌 공유가치 창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 환경,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2009년 건설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출범해 전사적인 사회공헌을 추진해 온 현대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3대 나눔 활동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사랑나눔', 청소년 대상 멘토링 봉사단을 포함한 교육장학 지원사업인 '희망나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며 문화 사업을 지원하는 '문화나눔'의 핵심 3대 활동 분야를 정립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2011년 필리핀 저소득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2016년 스리랑카 아동교육센터 건립, 동티모르 식수·위생개선사업 등 전 세계 17개 국가에서 보건위생, 교육장학, 문화교류, 빈민구호를 포함한 총 32개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기술교류형 해외봉사단인 '에이치 컨텍(H CONTECH)'을 출범했다. 봉사단은 현지 사회공헌은 물론 국립대학과의 기술 세미나, '적정기술' 아이디어 제안 등 기술교류를 동반한다. 적정기술이란 주로 개발도상국의 문화와 주거환경 등을 고려해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든 기술이다.

실제로 봉사단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생활체육시설, 화장실, 상하수도 설치 등 기초 생활 개선활동을 펼쳤고 현대건설은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와 협력해 신축주택 28개소와 공용 화장실 5개소 등을 건립, 오는 29일 신축주택 및 공용 시설 건립 완공식을 진행한다. 주민들에게 위생과 경제 관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향후에도 글로벌 건설리더의 명성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여러 해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