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투게더-4] 대림산업, 계열사와 함께 '행복한 동행'
[사회공헌 투게더-4] 대림산업, 계열사와 함께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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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0일 대림산업 창립 78주년을 기념해 강영국 대표이사(우측)와 임직원들이 종로구 기초생활수급자와 임대주택 가정에 휴지를 배달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건설사 특성을 살려 소외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나눔' 활동은 대림산업이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5년부터 펼처온 행복나눔 활동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랑의 집 고치기'다. 그룹 내에서 건설업을 담당하고 있는 고려개발, 삼호, 대림코퍼레이션과 서울·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을 찾아 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나 장판 교체뿐 아니라 단열작업, LED 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대림미술관과 함께 문화적으로 소외된 청소년,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문화나눔도 이어오고 있다.

1994년부터 20여년간 한국메세나 협의회에서 회원사로 활동하며 매년 10회 이상, 4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관람, 창작활동 등을 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대림미술관은 직장인, 대학생들이 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신의 작품을 직접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는 경복궁 인근 중·고등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사진, 영상 등의 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밖에도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에게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연구진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대림그룹의 창립 50주년인 지난 1989년엔 장학 및 학술지원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인 대림수암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해 대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그룹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전국 곳곳에 위치한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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