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53차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총재컨퍼런스 및 제37차 SEACEN센터 총회 등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SEACEN(South-East Asian Central Banks)은 동남아 중앙은행간 정보 및 의견교환, 공동관심분야 조사연구 및 연수활동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1966년 설립된 중앙은행간 협력체다.
이 총재는 SEACEN 총재컨퍼런스·고위급세미나에 참석해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안정성 추구'를 주제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SEACEN 센터 총회에 참석해 센터 운영 관련 논의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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