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회전초밥 전문점 '보노보노 스시' 종로점 오픈
신세계푸드, 회전초밥 전문점 '보노보노 스시' 종로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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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는 일반 초밥 점문점보다 가격이 30%가량 저렴한 '보노보노 스시' 로드숍 1호점을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 지하 2층에 열었다.(사진 = 신세계푸드)

1접시당 1900원~7900원…17일까지 카이센동 반값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신세계푸드는 일반 초밥 전문점보다 가격이 30%가량 저렴한 '보노보노 스시' 첫 로드숍을 서울 공평동 종로타워 지하 2층에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보노보노 스시는 지난 2006년부터 신세계푸드가 운영해온 해산물 레스토랑 보노보노의 초밥 제조 노하우를 모아 선보인 회전초밥 전문점이다. 매일 아침 산지에서 들여오는 광어, 농어, 도미 등 활어와 노르웨이산 피요르드 연어 등으로 만든 초밥 60여종을 만날 수 있다. 1접시당 가격은 1900원~7900원.

'보노보노 스시 종로점은 직장인들이 많은 상권 특성을 반영했다. 식사와 안주류 등 40여 가지 메뉴를 추가한 것. '카이센동(활어, 조개류, 연어알 등을 넣은 특선 회덮밥)', '사케동(연어덮밥)', '텐동(튀김덮밥)' 등 덮밥류와 초밥 10~12개로 구성한 '스시 도시락'도 선보인다. 저녁 회식 메뉴로 제격인 '모듬 사시미', '메로구이' 등 15종도 마련했다. 사케, 모히또, 하이볼 등 20여종의 술도 곁들일 수 있다.

보노보노 스시 종로점에선 오는 17일까지 카이센동을 반값에 판다. 또 식사 사진과 해시태그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리면 음료나 생맥주 1잔을 공짜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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