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아스템, 루게릭병 치료제 기대감 급등
[특징주] 코아스템, 루게릭병 치료제 기대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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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루게릭병 치료제 '뉴로나타-알' 기대감에 급등세다.

13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아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21.40%) 상승한 1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02만6842주, 거래대금은 259억9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대신,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뉴로나타-알’은 임상시험에서 처방 6개월 후 신체기능 저하속도를 약 50%이상 완화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며 "2015 년 2월 첫 환자투여를 시작한 이후 지난 9월말까지 약 150명 정도의 환자가 처방을 받았고, 특히 올해에는 마국 유명 대학병원에서 보내는 환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말부터 시작되는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협상 및 내년 미국 FDA 허가 신청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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