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는 지난 5일 서울 강남 사무소의 엔지니어링 팀이전을 끝으로 본사 전 부문의 하남사옥 이전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IFM(Integrated Facility Management) 서비스 제공사로, 외국계 글로벌 회사의 한국지사들을 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골드브릭스 에프엠에스는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 대표사무실과 하남사옥 본사 등 2개 수도권 거점사무소 체제로 운영된다.
기존 서울 대표사무실은 서울 소재 고객사들에 대한 서비스 집중체계로 전환, 유지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제일병원과의 IFM 계약 체결 이후 총 4개 글로벌 회사의 지방소재 시설 및 부동산에 추가 IFM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골드브릭스는 교통 및 수도권 거점 확보를 고려해 금번 사옥이전을 추진해왔다.
잭 라포(Jack Rrapo) 글로벌 어카운트 담당 부사장은 "이번 본사 이전으로 모바일테크 서비스 및 지역 고객사 온사이트팀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에 예정된 신규 서비스 확대 오픈에 발맞춰 각 업무 부문에 효율적이고 편안한 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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