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손예술 기자] 케이뱅크가 마이너스 통장인 '직장인K 마이너스 통장'의 우대금리를 조정했다.
케이뱅크는 12일 고객이 급여를 케이뱅크 계좌로 이체할 경우 직장인K 마이너스 통장의 금리를 0.5%p 인하해준다고 밝혔다. 과거 급여이체 시 우대금리는 0.4%p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급여이체를 가정할 경우 최저 연 3.12%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직장인K마이너스 통장의 한도는 최대 1억원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케이뱅크의 중금리 대출상품 '슬림K 신용대출'의 한도 금액을 최고 3000만원에서 5000원만원으로 확대 조정했다. 슬림K 신용대출의 최저 금리는 연 4.53%이며,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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