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북해산 원유수급 우려에 상승…WTI 1.1%↑
국제유가, 북해산 원유수급 우려에 상승…WTI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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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국제유가는 1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전 거래일보다 1.1%(0.63달러) 오른 57.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도 같은 시각 배럴당 1.97%(1.25달러) 오른 64.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북해에서 스코틀랜드로 수송되는 포티스 원유 공급이 유출에 따른 송유관 폐쇄에 앞서 줄었다는 소식이 유가 인상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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