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순작 원물차 체험단 100명 모집
샘표, 순작 원물차 체험단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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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식품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순작(純作) 원물차 3종을 맛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게재할 소비자 100명을 모집한다. (사진=샘표식품)

31일까지 공식 블로그서 접수, 내년 1월5일 명단 발표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샘표식품은 순작(純作) 원물차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순작은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다.

순작 원물차 체험단 지원은 오는 31일까지 샘표 공식 블로그에서 접수한다. 결과는 내년 1월5일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뽑히면 연근우엉차, 헛개비수리차, 도라지생강차 등 샘표에서 보내준 순작 원물차 3종을 마시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후기를 올려야 한다.

순작 원물차에 대해 11일 샘표는 "원물을 갈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양을 살리고 '심증제다법'을 적용해 차 고유의 풍미를 높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샘표에 따르면, 심증제다법은 크게 찜과 덖음으로 나뉜다.

찻잎을 찌면 원물의 세포벽을 확장시켜 성분이 잘 우러나온다. 덖는 과정은 재료의 풋내는 줄이면서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다. 순작 원물차는 물을 끓이지 않고도 마실 수 있다. 따뜻한 물뿐 아니라 차가운 물에도 잘 우러나기 때문이다. 

순작 원물차 3종 가운데 연근우엉차는 우엉에 연근을 더해 우엉의 찬 성질과 아리고 쓴 맛을 보완했다. 헛개비수리차는 활력을 증진시키는 비수리의 떫은맛을 보완하기 위해 구수한 헛개나무 열매를 버무렸다. 도라지생강차는 설탕에 절이지 않는 생강과 도라지의 맛을 살렸다.

박은정 순작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건강하게 차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순작 원물차가 주목받고 있다. 특별한 심증제다법으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순작 원물차와 함께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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