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 및 후원금 전달
현대차, 산타원정대 발대 및 후원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부터)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부사장 등이 산타원정대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활동기간에 '코나' 지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국내영업본부에서 글로벌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최불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이형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온기를 전할 11기 산타원정대의 출정을 선언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산타원정대는 각 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활동이다. 현대차는 이번 산타원정대 활동에 기존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 안전 지킴이' 역할을 더해 사회공헌의 의미까지 더했다.

이달 31일까지의 활동기간 동안 현대차는 산타원정대의 발이 돼줄 차량으로 코나를 지원하며 각 지역의 카마스터가 직접 차량을 운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산타원정대는 가방에 매달면 운전자가 멀리서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옐로카드'를 현대차 각 지역본부당 1000개씩 배포해 일반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도 혜택을 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나가 올해 산타원정대의 루돌프로 활약할 것"이라며 "자동차 회사만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