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수지 기자] 11일 암니스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진출 소식에 상한가다.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암니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670원(29.87%) 오른 72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암니스는 상호를 암니스에서 폴루스바이오팜으로 변경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내달 1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의약품·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 등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폴루스의 남승헌 대표이사 회장 등 임원진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시설·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폴루스홀딩스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폴라리스바이오조합1호 등을 대상으로 42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별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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