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영원무역·CJ제일제당·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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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KB증권은 영원무역, CJ제일제당, CJ E&M을 12월 셋째 주(12월11일~12월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영원무역에 대해선 "글로벌 의류 바이어들의 재고조정 후 점진적인 오더물량 반등 추세"라며 "스포츠 의류 바이어들은 내년 높은 매출액 성장세가 전망되고, 전방산업 호조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스콧에 대한 실적 우려는 OEM 부문 호조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상쇄될 전망"이라며 "경쟁 OEM Peer 대비 낮은 PER(주가수익비율)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에 대해선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19.9% 증가한 2693억원, 4조41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소재식품 부문이 원가 하락과 셀렉타 편입 효과로 영업이익이 85.3%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가공식품 호조와 고수익 바이오 품목 성장세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CJ E&M에 대해선 "넷마블게임즈와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분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광고단가 인상으로 인한 방송부문 실적 개선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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