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회장, 최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茶' 전달
박정원 두산 회장, 최전방 군부대에 '사랑의 茶'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8일 강원도 양구군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하고, 황병태 21사단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두산그룹)

육군 21사단 백두산 부대 위문···커피믹스와 금일봉 전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8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를 방문해 '사랑의 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랑의 茶 나누기' 행사는 두산그룹이 최전방에서 복무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1년부터 27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두산그룹은 올해까지 360개 군부대 총 3770만 장의 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2010년에는 병영 도서관을 짓고, 지난해는 군 장병들의 제설활동을 돕기 위해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attachment)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두산그룹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결연을 한 각 군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